Taschen

<Andy Warhol: Seven Illustrated> 아트북

타셴(Taschen)에서 출간한 XL 볼륨의 <Andy Warhol: Seven Illustrated>는 1950년대 앤디 워홀이 명성을 얻기 전에 제작한 일곱 권의 핸드페인팅 아트북을 모아 재인쇄한 에디션입니다. 워홀이 성공적인 상업 예술가로 활동할 당시 새 고객을 유치하고자 제작한 이 수제 아트북은 고양이, 음식, 신화, 신발, 소년, 소녀 등 그가 선호하는 다양한 주제를 다룬 독특한 그림과 개인적인 텍스트를 담고 있습니다. 워홀만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장르를 익살스럽고 매력적으로 결합하여 그만의 변주로 각색한 동화책이자 동성애자 사랑을 기념하는 ‘Bottom of My Garden(내 정원의 밑바닥)’, 모험적인 요리법과 삽화가 담긴 일종의 패러디 요리책인 ‘Wild Raspberries(와일드 라즈베리)’ 등과 같은 핸드 드로잉 작품에 생명을 불어넣는 이 서적은 드물게 보이는 워홀의 사진과 영감을 주는 순간, 상업적 작업물을 모아 놓았습니다. 위대한 대중문화 아이콘의 초기 창작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1950년대 평온했던 시절로의 회귀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 소재: 종이
• 제조국: 오스트리아
• 디자이너 컬러명: Multicolor
• 상품 번호: P01025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