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아베 치토세는 1999년 자신의 브랜드 사카이(Sacai)를 론칭, 아방가르드하면서도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실험적인 룩을 선보이며 파리 패션위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로 성장하였습니다.
전통적인 의복의 패턴과 컷에서 벗어나 새롭게 해체 및 재조립된 혁신적인 실루엣과 신선한 소재의 조화를 통해 완성된 사카이의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소개합니다. 거칠고 강렬하면서도 여리고 섬세한 매력이 공존하는 스테이트먼트 디자인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