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디자인 및 가구디자인을 전공한 벨기에 출신 디자이너 라프 시몬스(Raf Simons)는 1995년 자신의 이름을 딴 맨즈웨어 레이블을 런칭하며 패션 디자인의 세계로 접어듭니다. 당당한 아웃사이더들에게서 영감을 받는다는 시몬스의 디자인은 전통적인 남성 테일러링에 반항적인 유스 컬처 요소를 더한 대조적인 이미지의 남성상을 연출합니다.



90년대 그런지와 펑크 룩을 연상시키는 티셔츠와 스웨터, 그와 상반되는 미니멀한 실루엣의 코트와 재킷 등, 이제 시몬스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마이테레사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