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적이고 진보적인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영국 디자이너 크레이그 그린(Craig Green)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세인트 센트럴 마틴을 졸업하고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합니다. 데뷔 후 패션계의 즉각적인 주목을 받으며 본인만의 길을 개척한 그는 영국패션협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남성복 디자이너'를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연달아 3회 수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구조적인 실루엣, 개성 넘치는 디테일 그리고 완벽한 테일러링 기법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몽클레르, 아디다스, 그렌슨 등 주요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그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