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의 사랑스러운 소녀를 연상시키는 감성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계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코펜하겐 출신의 디자이너 세실리에 반센(Cecilie Bahnsen). 2017년 LVMH 프라이즈의 파이널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던 그녀는 런던 로열 칼리지 오브 아트를 졸업한 뒤 에르뎀, 디올 등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퍼프소매와 풍성한 러플 디테일로 연출된 입체적인 실루엣의 레디투웨어 컬렉션에 주목하세요. 섬세한 패브릭이 인상적인 베이비 돌 드레스는 세실리에 반센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아이템입니다.